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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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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범람의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갈 동반자로서 꼭 필요한 정보, 거짓 없는 정보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을 사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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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스타트업 중 최대 누적 투자유치금액2년 사이 물동량 300% 이상 증가2PL→3PL 흐름 주도하는 디지털 포워딩 출처=셀러노트 디지털 운송주선업(포워딩) 스타트업 셀러노트가 6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와 더불어 신규 투자자 엔베스터가 합류했다. 이로써 셀러노트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36억원을 넘어서며 국제 물류 관련 스타트업 통틀어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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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 50%가량 웃돈 신규 가입자 광고형 저가 요금제 도입 효과 확인 킬러 콘텐츠 부재 속 시청 시간은 감소 세계 최대 OTT 기업 넷플릭스가 사상 최대 가입자 수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4분기 1,31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한 데 따른 결과로, 넷플릭스는 광고 요금제의 도입과 계정 공유 제한이 조금씩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다만 가입자 수와 반비례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시청 시간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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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반도체 관련주들, 자국 증시 오름세 이끌어공장 증설 미미-관련주 부진, 韓 반도체는 ‘침울’“중장기적 글로벌 경쟁력 향상 대책 필요” 최근 3년간 전 세계 반도체 공장 신·증설이 미국과 일본 등 주요 동맹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이들 국가의 반도체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 전반의 호황을 견인하는 가운데 전통적 반도체 강국으로 불렸던 한국만 유독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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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슬림', 발사 135일 만에 달 표면 안착 전력 생산 실패, 탐사 여부는 미지수 우주항공청 설립 앞둔 한국 현주소는? 무인 달 착륙선 '슬림'의 업무 상상도/사진=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일본의 무인 달 착륙선 슬림(SLIM)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 미국과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일본은 지구로부터 평균 38만㎞ 떨어진 달을 초정밀 조준해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본격적인 탐사에는 먹구름이 낀 상태로, 일본 내에서는 달 착륙을 자축하는 분위기와 ‘반쪽짜리 성공’을 아쉬워하는 분위기가 공존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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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누적 사업, 최소 인원만 남기고 인력 감축시장·기업 성장 멈추며 중단되는 프로젝트 줄 이어“IT 업계, 비대면 문화 강조하며 필요 이상 채용” 네이버와 카카오를 필두로 한 정보통신(IT) 업계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를 위주로 대규모 인원 감축을 단행하면서다.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해 온 IT 산업이 성장을 멈추고 과잉 채용 정상화 등 자정 단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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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추진 지자체에서 민간으로 참여 주체 확대 9건 선정해 각 50억원 지원, 7월 본격 가동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지방 인구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가 연내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의 자생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주기적 인구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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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금액 6,800억원→2,990억원 가동 공장 베이징2·3공장 2곳 남아 1%대 시장 점유율, 고급화로 반전 노려 2023년 10월 현대차가 중국 진출 21주년 기념 ‘올 뉴 엘란트라 N라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베이징현대 현대차그룹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충칭공장을 약 3,000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2년여 전 베이징1공장에 이은 두 번째 중국 공장 매각으로, 5곳까지 늘어났던 현지 생산 거점은 이제 3곳만 남게 됐다. 현대차는 이같은 생산 운영 합리화를 통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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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목표주가 하향 조정 줄 이어 이차전지 관련주 일제히 ‘파란 불’ 韓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6.5%p↓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어닝 쇼크를 시작으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하반기 본격 회복세를 그리는 ‘상저하고’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산업계는 중국이 빠른 속도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국내 이차전지 업계의 불황이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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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가격에도 매수자 못 찾아”, 집주인 한숨재건축 패스트트랙으로 시장 활성화 노리는 정부막대한 분담금·세입자 거취 문제 논의는 전무 부동산 급등기 2·30대 젊은 층 수요자들을 대거 유인하며 호황을 누렸던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들이 가격 급락을 맞았다. 해당 지역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노렸던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3대장’으로 불렸던 노원·도봉·강북구에서는 대출 상환에 부담을 느껴 매입가의 절반 수준에 집을 내놓는 사례까지 포착되며 추가 하락의 우려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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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자산·부채 실사→기업 존속 능력 평가PF 대주단 협의체, 빠른 정상화 걸림돌 될까“태영은 빙산의 일각”, PF 부실 위험 최고조 태영건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다. 당초 12일 결과 집계 예정이었지만, 채권자들이 빠르게 동의 의사를 밝히며 일찌감치 채권액 기준 75%의 동의율을 확보한 것이다. 11일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600여 곳의 태영건설 금융 채권자들로부터 채권액과 동의 여부를 전달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사태가 큰 고비를 넘겼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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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1위 위협받는 LG에너지솔루션 韓 배터리 3사 성장률 모두 40% 미만 “차세대 배터리 개발로 과도기 대비해야”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닝더스다이(CATL)와 비야디(BYD) 등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큰 폭의 성장률을 그리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CATL은 세계 1위 LG에너지솔루션과 동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추월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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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갈수록 진화하는 생성형 AI 특성 수용해야”‘에듀테크 진흥법’에 AI 활용 방안 포함 여부 검토“에듀테크 교육효과 검증 안 돼” 지적도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분야가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해당 기술을 교육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러 주요국이 생성형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인 데 따른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AI의 진화 수준을 수용할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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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비사업 절차 원점에서 재검토”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전망이중고 떠안은 조합원들은 ‘한숨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공개한 신년사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캡처 정부가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관련한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건축 단지의 노후도와 안전성 등을 점검하는 안전진단 완화, 재개발 주민 동의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한 집주인이나 투자자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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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저출산 원인 진단과 정책 방향’ 보고서 “주거 부담 완화 위한 적극적 정책 마련이 첫걸음” 실효성 있는 공요육 강화 방안 필요성 커져 유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추가 청약가점을 부여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 및 취득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첫 자녀를 낳을 때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출산율 회복을 위한 단기 과제인 첫째 자녀 출산 장려를 위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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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태영건설 워크아웃 자구안 설명회 에코비트, 블루원 등 계열사 매각 방안 제시 예정 ‘울며 겨자 먹기’ 채권단 동의 끌어낼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드러난 태영건설의 기업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 추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오늘(3일) 예정된 채권단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이 발표한 자구안에 소유주 일가가 내놓을 사재 관련 구체적 출연 규모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채권단이 반대의 의지를 내보였기 때문이다. 워크아웃 무산으로 태영건설이 법원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할 경우 현재 공사 중인 단지의 분양 계약자 및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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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래 최저가 기록, 더딘 주가 회복‘중국 내 한정’ 시장 인지도·성장성글로벌 사업화 도전 문턱에서 제동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센스타임 본사/사진=센스타임 중국 최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센스타임(商湯科技)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창업자인 탕샤오어우 교수의 부고 소식에서 비롯된 이번 주가 하락은 18일 18% 이상 급락을 기록한 후 1홍콩달러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AI 학계의 권위자이자 센스타임의 상징과도 같았던 탕 교수의 부재 여파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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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양도세 중과 면제 1년 연장 검토 세법 개정안 통과 시점에 이목 집중 거대 야당 반대에 거듭 무산, 설득 여부가 관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9월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2024년 5월 종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 조치를 최소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완화해 침체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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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눈에 보는 연금’ 보고서높은 고용률에도 빈곤율은 최상위‘은퇴 후 갈 곳 없는 노인들’ 급증 한국의 노령 인구 빈곤율이 40%를 넘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무려 15년째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저출산·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높은 수준의 노령 인구 빈곤율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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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장·반기업·포퓰리즘 입법 줄 이어국회-정부 ‘다른 듯 같은’ 반시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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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방사청 주도 국방로봇 개발 급물살 방해 요소로 지목되는 규제엔 혁신 의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월 14일 '첨단로봇 산업전략회의'를 위해 경기 성남시 만도넥스트를 찾아 로봇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민간과 합동 3조원을 투입해 첨단로봇산업 시장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워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술과 인력,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 첨단로봇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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