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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이동진

경기 침체에 자영업 칼바람 커피음료점 전년比 743개 감소 치킨·피자·햄버거집도 줄폐업 내수 부진이 자영업과 기업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숍 등 국내 대표 창업 업종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고, 매출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 침체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되는 건설 경기 역시 5분기 연속 위축되며 소비·투자 전반에 냉각 효과를 낳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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