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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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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의혹에 발목 잡힌 조 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 의사 전달 금감원 공개 압박 지속, ‘인사 개입’ 시각도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 선봉장이었던 조병규 행장이 조직 쇄신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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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끈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 결국 무산 연간 추정 EBITDA 650억원 기반한 기업가치 이견 커 매각전 일시적 '시계 제로', 지주사 지원 절실 효성화학과 IMM PE-스틱인베스먼트 컨소시엄 간 특수가스(NF3)사업부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 가격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더 이상의 논의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효성화학은 다시 원매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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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생산공정 도면 유출 의혹 LS "전방위 기술 빼갔다" vs 대한 "사실과 다르다" 경찰, 대한전선·가운건축사무소 압수수색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사진=대한전선 경찰이 국내 전선업계 1위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기술을 빼갔다는 혐의를 받는 경쟁사 대한전선 공장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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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지배구조 개선 전 차익실현" 비판 6.6만원 매각 후 현 주가 3만원대 KCGI, '먹튀' 댓글 단 DB하이텍 주주 고소도 금융당국이 '강성부펀드'로 알려진 국내 행동주의펀드 KCGI의 DB하이텍 거래와 관련한 계좌 조사에 착수한다. KCGI가 DB하이텍 지분을 매입·매각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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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잇단 금융사고에 고강도 수사 검찰 압수수색 영장 '피의자 조병규' 명시 수뇌부 정면 겨냥, 임종룡 회장 거취도 불투명 사진=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경영진으로 수사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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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전제로 시작한 증권거래세 인하 금투세 폐지 수순에도 '인하 지속' 세수 부족 심화 우려엔 "선순환 효과" 주장 내년 증권거래세 수입이 올해보다 1조5,000억원 넘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3년 전 시작된 증권거래세율의 단계적 인하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다. 이에 금투세를 도입하는 대신 인하해 온 증권거래세율을 되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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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2조 들여 SK브로드밴드 지분 인수 인수 조건으로 붙었던 SKB IPO 추진 안 하기로 "급변하는 시장에 IPO 추진보다는 시너지 확보" SK텔레콤 본사 전경/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2020년 내줬던 자회사 SK브로드밴드 지분을 4년 만에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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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공장 건설' TSMC에 지원 확정 최대 50억 달러 규모 저리 대출도 제공 트럼프 당선인 취임 전 마무리 속도 사진=TSMC 조 바이든 행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지급할 반도체 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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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5년 세계 경제전망 세계 성장률 전망 3.2→3.0%로 하향 조정 "트럼프 2기 행정부서 인플레 발생 가능서 커"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내렸다. 주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펼쳐질 보호무역주의, 자국우선주의 등 더 강해진 '트럼피즘(Trumpism·트럼프주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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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비자용 PC 칩 부문 구조조정 착수 엔비디아와의 경쟁에 집중,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Arm 부상에 '라이벌' 인텔과 'x86 수성' 동맹도 리사수 AMD 최고경영자(CEO)/사진=AMD 엔비디아 대항마로 불리는 AMD가 전 세계 직원 1,000여 명을 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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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 본인부담률 50%→30% 둘째, 셋째 난임 시술도 건보 지원 "지원 강화 긍정적이나, 현실적 요구 반영엔 미흡”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난임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대폭 확대됐다. 다자녀를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다음 임신·출산을 마음 편히 계획할 수 있도록 시술 지원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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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LP 출자사업서 연이어 탈락정량평가는 고득점, 정성평가는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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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못 면하는 수도권 아파트삼성전자 부진 따라 고덕신도시도 먹구름평택 아파트 7곳 중 6곳은 청약 미달되기도 대출 규제와 매수 심리 위축이 심해지자 경매시장에서 인기 투자처인 수도권 아파트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70%대인 사례도 속출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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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불황에 철근업계 '최악 위기'생산 조절에도 철근 가격 추락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실적 비상 건설 현장에 쓰이는 국내 철근(봉강) 수요가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요 수요처인 아파트 건설 경기가 고꾸라진 영향이 크다. 내년에 예정된 아파트 착공 물량도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철근업계의 불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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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일본에 차례로 공장 조성 중일본인 학생 유치에도 박차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엔지니어 부족 대응 사진=TSMC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인 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만 엔지니어 부족 현상을 외국인 육성을 통해 상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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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증권신고서 정정 신고 제출 요구추진 경위 및 의사결정 과정 등 기재 미흡 판단MBK·영풍 연합도 "편법·탈법 유상증자" 비난 금융감독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추진한 기습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다. 이에 따라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과반 지분 확보를 막고, 우리사주조합에 신주를 배정해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최 회장 측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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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식 앱 이용자, 3분기 들어 감소1월 1,400만 명에서 9월 1,200만 명대로금투세 폐지, 동학 개미들 국장 돌아올까 증권사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 개미(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국장을 뒤로하고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린 것이다. 증권업계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함께 동학 개미가 국내로 복귀할 환경이 조성됐다고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단기적 모멘텀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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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위탁비 4,000억 냈지만 수익률은 더 낮아국내보다 비싼 해외 위탁수수료부터 줄이기로연간 400억원 절감 기대, 운용역 확충은 과제 국민연금공단이 직접운용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매년 민간 자산운용사에 수천억원의 위탁운용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음에도 투자 수익률은 그에 못 미친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위탁운용 비중을 낮춰 수수료 지출을 줄이면 그만큼 국민 노후자금 유출을 막고 기금 고갈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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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상승에 발목 잡힌 건설사들현대건설 영업이익 반토막, 대우건설은 67% 급감실적 견인했던 주택시장도 위축, 내년 반등 불투명 부동산 시장 침체에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이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원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추세인 만큼 당분간 실적 부진을 벗어나기는 어렵단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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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 관리는 뒷전사기성 상품·짝퉁 판매 여전히 횡행유통 산업 전반, C커머스에 주도권 내줄 수도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초저가를 앞세워 국내 e커머스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 정작 플랫폼 관리는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플랫폼에서 사기성 상품이 팔리는가 하면 해당 판매자가 버젓이 다른 상품을 계속 판매하는 등 사실상 판매자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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