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젤렌스키 만나 안보 논의 "희토류 절반 달라"
우크라 측 "이게 트럼프 협상 방식" 비판
희토류 절반 러 점령지에 매장, 우크라 측 협상 카드로 제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8일(현지 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자국의 광물 자원 분포가 그려진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다/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X
도널드 트럼
"우크라·미국 간 회의가 우선순위"
평화협상 EU 참여 필요성도 주장
美, 우크라 나토 가입 막는 협상 전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공식 홈페이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평화협상을 추진할 경우 이를 수용하지 않겠는 입장을 피력했다.
국내 백화점, 외국인 큰손에 6% 환급
LVMH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
따이궁 '싹쓸이 쇼핑' 줄면 매출 뚝
사진=LVMH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국내 주요 백화점에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에 주는 리베이트 혜택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전환자 신병모집 중단" 명령
트럼프 대통령 지시 후속 조치
1기 때 추진했지만 바이든이 폐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사진=피트 헤그세스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전환(트랜스젠더) 군인들의 복무를 금지한 데 이어, 미국 국방부가 이들을 신병모집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은행권 대규모 부당대출 적발에 따른 점검 강화
금융 산업 신뢰 회복 및 질서 확립 유도
IMA 개편해 금투업 경쟁력 강화, 공매도 재개·ATS 정착 지원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열린 2025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마친 뒤 질의를 받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올해 업무는
목표액 1,000억 제시했지만 720억에 그쳐
자산건전성 악화·고비용 구조 등 약점
무·저해지보험 규제로 CSM 감소도 '악재'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권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고 결국 계획을 철회했다. 업계에선 투자자들이 롯데손보의 매각 가능성을 낮게 본 것이 반영된 결과란 분석이 나온다.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본격화
美, 대중 추가관세 10% 공식 발효
中, 희소금속 수출 통제로 맞불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관세 무기를 휘두르자, 중국도 대미 추가 수출 제한 품목을 발표하는 등 맞불 작전에 나섰다. 미국과 캐나다·멕시코의 관세 전쟁이 일단 보류된 것과 달리 미·중 갈등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韓·美 AI 반도체 협력 가시화
올트먼, 삼성·SK에 투자 요청할 듯
소프트뱅크와는 ‘SB오픈AI 재팬’ 설립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불붙힌 반도체 가성비 논란 속,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난다.
R1, 저사양 AI칩과 GPT-4 대비 5% 개발비로 주목
"적은 비용으로 빅테크 AI 모델과 유사한 성능 달성"
딥시크가 흔든 패러다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딥시크 4년간 서버 투자 비용 추정치, 하드웨어 구입 및 운영에 25억7,300만 달러가 들어갔다/출처=세미애널리시스
낮은 개발 비용으로 전 세계 테크업계를 강타한
올해 최대어 LG CNS, 우리사주 청약률 81.6%
공모주 청약 경쟁률 122.9대 1, 증거금 21조원
해외 기관 참여는 128곳에 불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LG CNS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는 LG CNS 공모주 청약에 청약증거금으로 21조
신 회장, 22일까지 ICC에 평가보고서 제출해야
어피니티 측, 제3의 평가기관 후보 즉시 제출 예정
가격 산정 절차 1분기 내 마무리될 듯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담긴 평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할 마감 시간이 ‘1월 22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지법 발효 초읽기’ 틱톡
19일 미국 내 서비스 중단되나
틱톡, 미국 서비스 완전히 종료할 수도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중국명 더우인)’의 미국 사업부 시장가치가 72조원 이상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현재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테크계 거물들이 미국 사업부를 인수할 가능성이 유력시되는 분위기지만, 자금력과 미 정부의 승인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화당 주도로 통과, 찬성 218표·반대 206표
트랜스젠더 선수 활약 사례 잇따르며 논란
185㎝ 수영선수 대학대회 우승 대표 사례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14일(현지시간) 국회의사당에서 ‘스포츠 여성과 소녀 보호법’에 대한 하원 표결 후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